책, 영화 등 리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분노의 질주 : 더 얼티메이트 분노의 질주가 새로 나왔다는 소식을 접하고 봐야 겠다는 생각에 등원후 판교 cgv가 있는 현대백화점으로 갔어요. 코로나 이 후 극장에서 몇 번 영화를 보았지만 거의 혼자 내지는 한팀 정도 더 있었던 거 같은데 명성답게 극장에 직원도 처음 보고 관람 온 사람들도 좀 있었어요. 아이맥스관에서 보았는데 뒷편으로 골랐지만 더 뒷편도 괜찮을 것 같아요. 끝에서 1-2줄 정도로 2시간 반의 러닝타임이 지루하지 않았고 최근 영화볼때 커피로 인한 화장실 가고 싶음으로 고생했었는데 이번엔 다행히 성공적이었습니다. 아메리카노가 제일 힘든듯요? 이번엔 영화 전에 카푸치노를 마셨어요. 시작부터 돔과 레티의 땅굴 저음 보이스로 멱살 잡고 끌고 가는데, 이후에 찾아보니 빈디젤이 그루토 목소리를 담당하는 등 성우 활동도 좀 하신다.. 더보기 내사랑 컬리수 Curly Sue 언젠가 한번 다시 보고 싶었던 내사랑 컬리수를 보았어요. 1991년도 영화인데요. 30년전 영화같지 않아요. 어릴때 한두번 보고 처음 보는데요. 어릴 때 보면서 성인 여자캐릭터를 보고 와 저런 여자가 되고 싶다. 저 집 참 좋다. 이런 생각 했던게 기억 나는데요. 지금 봐도 동일하네요. 30년전인데 식기 세척기도 지금것 같고 전체적으로 촌스럽지 않네요. 다시 봐도 따뜻하고 기분 좋은 영화였어요. 보기를 잘했어요. 영화를 다 보고 두 여성 연기자가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해서 찾아보기도 했답니다. 더보기 The bold type 볼드타입 - 미드추천 몸이 무거운 날 3일에 걸쳐 넷플릭스에 올라온 시즌3까지 마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네요. 아무래도 대부분의 여성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잡지사 스칼렛에 일하는 세명의 여성 제인, 셔턴, 캣 의 직장, 일, 사랑 그리고 인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위 사진의 편집장 재클린도 참 멋져요. 되고 싶은 여성상이랄까요. 재키 언니 명대사 두개 더 보고 가실계요. 각 캐릭터들이 사랑스럽고요, 소재들도 현실적이예요. 이런 재미난 스토리들을 어떻게 만들어 내는 걸까요. 위로받는 느낌, 대리만족도 되고, 예쁜 뉴욕배경의 젊은 직장인들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리차드는 셔턴과 같이 있으려고 샌프란시스코도 포기하려 했는데요. 참고로 리차드 괜찮아 뵘요. 주인공들이 20대라 41세 정도 리차드가 굉장히 나이 먹은 역할.. 더보기 Follow your heart 마음이 흐르는 대로 - 책리뷰 유투브에서 지나영님을 보고 책을 보고 싶었는데, 그 후 유투브라이브에서 책선물 당첨되어서 책을 받았습니다. 처음이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 지원했던 레지던트 프로그램에 떨어진 후 미국에 가서 미국면허증을 받고 정신과 의사로 일하시는 분인데 갑자기 찾아온 자가면역질환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하셨어요. 아래는 인상 깊은 책의 소절들을 사진으로 공유해 봅니다. 재미있어서 금세 읽게 되었고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작도 유니크했어요. 더보기 영화 남과 여 크리스마스날 무슨 영화를 볼까 하다가 남과 여를 다시 보고 싶어졌어요. 두 사람은 핀란드에서 처음 만납니다. 한국에서 다시 재회하게 되네요. 김기홍 같은 남자가 실제로 존재하려나요? 참 좋네요. 천진하고 부드럽고 다음날 이윤기 감독의 다른 영화를 볼까 하다가 그냥 남과 여를 다시 봤어요. 상민과 기홍의 선택 가슴 애린 엔딩,, 이 감독님 영화 또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다음에 다른 예전 영화 다시 볼까 싶기도 해요. 나이 들어서 보니 이제사 이해할 수 있을거 같아요.. 더보기 함께 걸어갈 사람이 생겼습니다 - 한비야 한비야님의 새 책이 5년만에 나와서 반갑고 좋아요. 역시 재밌네요. 비야언니 또 뵙고 싶네요 ❤️ 오년전 뱃속의 아이는 여섯살이 되었어요. 더보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 영화 리뷰 이정재가 영화 안에서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볼까 했던 영화였는데, 하준이 어린이집 간담회날 하원 전까지 근처 기흥메가박스에서 영화를 보았다. 좀 무서울거 같기도 해서 혼자 보기 싫었는데 ( 마지막 영화 같은 극장에서 혼자 관람 : 밤쉘) , 다행히 한 분이 내가 예약할까 했던 자리에 있었다. 그녀의 같은 좌석 취향을 존중하며 뒷자리에 좀 떨어진 곳을 선택했다. 나는 인상적인 영화를 보고나면 꼭 대사나 행동연기를 따라하는데.. 이 영화는 도입부부터 따라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았다. (문제는 남편이 그것을 전혀 안받아 준다는 것인데..... 이것은 마치 그가 좋아하는 숨바꼭질을 혼자 재밌게 하고 있으면 왜 저러나 싶고 하는 나의 마음과 같을 것이다... )일본, 태국 거의 해외 로케인 영화인데 나는 .. 더보기 English Vinglish 영화 굿모닝 맨하탄 보고싶던 영화로 핸드폰에 남겨 놓은지 일년이 넘었던 영화를 오늘 꼭 보고 싶어서 이리 저리 찾다가 보게 되었다. Tv, 네이버, 넷플릭스에도 없어서 구글링해보았더니 동영상 세개가 올라와 있더군요. 중간에 광고가 많았답니다. 조카의 결혼식으로 뉴욕에 혼자 오게 된 주인공이 4주 영어 수업을 들으며 영어를 공부하고, 마지막 결혼식때 멋진 스피치를 하게 되었어요. 인도디저트 라두를 잘 만드는 샤시, entrepreneur 아들이 놀래켜서 라두를 다 쏟았는데 화내지 않던 샤시 샤시의 축사이자 final test 굿 조카 반성하는 딸! 다정한 프랜치 남 반친구 "내자신이 싫을때 내주변의 모든것이 싫어져요 하지만 내 자신을 사랑하게 되면 지루한 일상도 다 새롭고 멋져 보이죠." ps. 화요일에 근무가 있을때는 월요..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