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남과 여 크리스마스날 무슨 영화를 볼까 하다가 남과 여를 다시 보고 싶어졌어요. 두 사람은 핀란드에서 처음 만납니다. 한국에서 다시 재회하게 되네요. 김기홍 같은 남자가 실제로 존재하려나요? 참 좋네요. 천진하고 부드럽고 다음날 이윤기 감독의 다른 영화를 볼까 하다가 그냥 남과 여를 다시 봤어요. 상민과 기홍의 선택 가슴 애린 엔딩,, 이 감독님 영화 또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다음에 다른 예전 영화 다시 볼까 싶기도 해요. 나이 들어서 보니 이제사 이해할 수 있을거 같아요.. 더보기 함께 걸어갈 사람이 생겼습니다 - 한비야 한비야님의 새 책이 5년만에 나와서 반갑고 좋아요. 역시 재밌네요. 비야언니 또 뵙고 싶네요 ❤️ 오년전 뱃속의 아이는 여섯살이 되었어요. 더보기 한토이 - 장난감 가게 큰 장난감 가게가 있어요. 우리 하준이가 아주 좋아하는 곳이죠. 툭하면 가자고 해서 너 생일날만 가는 곳이야 했지만, 곧 자주 가게 되는 곳이예요. 월요일에 추운 날 걸어서 다녀왔어요. 가기 전에 하준이 먼지닦기 살림 아웃소싱도 했어요. 3층은 잘 안열었는데 행사장으로 되어 있어 구경가 보았습니다. 어릴때 이런 재롱이라는 인형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고 귀하게 놀았던 기억이 났어요. 요즘 아이들은 풍족하게 지내는 편이죠. 이하준도 이제 장난감 안사도 될 거 같은데... 하준이 어릴때 한토이 같이 왔던 기억도 솔솔 났어요. 육아용품이며 장난감이며 많이 구입했었죠. 하준이 나와바리 2층 갖고 싶은 장난감을 알려줍니다. 오늘의 픽은 요것이예요. 꽤 가격이 있네요. 엄마가 크리스마스 선물 사주라고 주셨던 돈을 썼.. 더보기 온라인 운전면허갱신 신청 연말까지 운전면허 갱신을 해야 해서 차일 피일 미루고 있던 차에 인터넷 접수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시도해 보았어요. 방문 접수는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하면 되어요. 인터넷 접수는 안전운전통합민원 홈페이지를 방문합니다. 구 운전면허증이 있어야 인터넷 신청이 가능합니다. 어딘가에 있을 텐데 받기 전에 찾아놓아야 겠죠. 6개월 이내 사진 등록을 해야 하고 jpg 파일만 가능해요. 경찰서에서 3주 이후에 날짜 지정하여 받는 것으로 하는데 저는 성남분당 경찰서에 연초로 신청했어요. 등록한 사진이 문제 없이 통과하기를 바래요. 영문운전면허증을 신청하고 싶었는데, 여권이 없어서 신청이 안되어서 아쉬웠습니다. 여권만료가 되었는데 해외 나가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서 아직 신청을 안했어요... 더보기 철원 은하수교 티비에서 봤는데 가고 싶다며 옷을 따뜻히 입고 내일 가자고 하는 남편.웬일이야 하며 다녀왔어요. 저런 플로우는 주로 저의 의식의 흐름이거든요. ㅎㅎ 철원 향토가든 이란 곳에서 쌀밥정식을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식당 뒤쪽에 가볼 만한 곳이 있는데요. 계단으로 한참 내려가야 하고, 올라올때 저는 호흡곤란을 느끼며 목안이 매우 아파서 고생했어요. 폐활량이 남달리 작고 마스크에 저는 무지 힘들었는데 남편이랑 아이는 쌩쌩하더군요. 은하수교까지 가보았어요. 코로나로 다리를 건널 수는 없어요. 얼굴이랑 손 보호가 필요한 무지 추운 날이었네요. 레몬차를 마셨어요. 은하수카페가 있습니다. 더보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 영화 리뷰 이정재가 영화 안에서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볼까 했던 영화였는데, 하준이 어린이집 간담회날 하원 전까지 근처 기흥메가박스에서 영화를 보았다. 좀 무서울거 같기도 해서 혼자 보기 싫었는데 ( 마지막 영화 같은 극장에서 혼자 관람 : 밤쉘) , 다행히 한 분이 내가 예약할까 했던 자리에 있었다. 그녀의 같은 좌석 취향을 존중하며 뒷자리에 좀 떨어진 곳을 선택했다. 나는 인상적인 영화를 보고나면 꼭 대사나 행동연기를 따라하는데.. 이 영화는 도입부부터 따라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았다. (문제는 남편이 그것을 전혀 안받아 준다는 것인데..... 이것은 마치 그가 좋아하는 숨바꼭질을 혼자 재밌게 하고 있으면 왜 저러나 싶고 하는 나의 마음과 같을 것이다... )일본, 태국 거의 해외 로케인 영화인데 나는 .. 더보기 아들과의 브런치 - 사라베쓰 오늘 문득 현대백화점 판교에 오랜만에 가기로 했다. 하준이와의 브런치2017년 초에 하준이 어린이집 들어가기 전에 갔다가 썼던 블로그를 찾아봤다. 후. 이 아이가 자라서 이제는 엄마와 브런치도 갈 수 있구나. 키즈메뉴도 있고 다음에 온다면 셋트로도 한번 먹어봐야겠다. 아른거리던 옷도 좀 입어보고 백화점 외출을 마치고 왔다. 우리 하준이 귀여운 사진들 좀 추가요 어제 등원길, 요즘 너무 내스타일🥰 더보기 English Vinglish 영화 굿모닝 맨하탄 보고싶던 영화로 핸드폰에 남겨 놓은지 일년이 넘었던 영화를 오늘 꼭 보고 싶어서 이리 저리 찾다가 보게 되었다. Tv, 네이버, 넷플릭스에도 없어서 구글링해보았더니 동영상 세개가 올라와 있더군요. 중간에 광고가 많았답니다. 조카의 결혼식으로 뉴욕에 혼자 오게 된 주인공이 4주 영어 수업을 들으며 영어를 공부하고, 마지막 결혼식때 멋진 스피치를 하게 되었어요. 인도디저트 라두를 잘 만드는 샤시, entrepreneur 아들이 놀래켜서 라두를 다 쏟았는데 화내지 않던 샤시 샤시의 축사이자 final test 굿 조카 반성하는 딸! 다정한 프랜치 남 반친구 "내자신이 싫을때 내주변의 모든것이 싫어져요 하지만 내 자신을 사랑하게 되면 지루한 일상도 다 새롭고 멋져 보이죠." ps. 화요일에 근무가 있을때는 월요.. 더보기 이전 1 ··· 50 51 52 53 54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