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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봄 경주 핸드폰 사진을 정리하다가 지난 여행사진을 블로그에 기록해 볼까 한다. 핸드폰에 남아있는 사진들 올려봤어요 더보기
미사경정 공원, 하남스타필드 주말에 오랜만에 하남스타필드와 미사경정 공원을 다녀왔어요. 집가까이 이런 몰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점심을 먹고 아이랑 아빠는 장난감샵에 있는 동안에 저는 저의 쇼핑을 했어요. 오르락 내리락 힘들었어요. 아이옷을 사고 가까운 미사경정 공원으로 갑니다. 남편과 연애때 가을에 가보고 참 오랜만이군요. 주차비 4000원을 내고 들어갑니다. 주차장이 길고 넓네요. 자전거를 타려고 가까운 곳에 주차했어요. 초록 잔디일때 가면 예쁠 거 같아요. 자전거 타러 가자고 했는데 싫다고 하셔서 이불 덮어 드렸어요. 하준이는 킥보드를 좀 탔고요. 자전거는 5시까지더라고요. 5시가 좀 넘어 가서 못탔어요. 스타필드에서 힘들었어서 괜찮았어요. 다음에 다른데서 탈 수 있겠죠. 2층에 매점이 있는데요. 야외 매점뷰가 좋습니다.. 더보기
Luk 6:36 누가복음 Be merciful, just as your father is merciful. luk 6:36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 shouldn't you have had mercy on your fellow servant just as i had on you? mat 18:33 더보기
2021 아이와 둘이 첫여행 - 서울호캉스 롱 데이오프가 있고, 더이상 아이와 둘이 집에 못있겠어서 둘이 떠나보기로 했다. 처음엔 제주도를 생각했는데 공항까지 가는것도 일이고 (사실 어디든지지만), 부산 등도 좀 후보에 올랐다가 아주 근교도 알아보다가 서울 호캉스를 가기로 하였다. 2박 3일로 생각은 했지만 숙소는 첫날만 예약했다. 그냥 접고 일박이일이 될 수도 있고, 다음날은 나중에 예약해도 되니까. 날이 밝았다. 짐싸고 풀기 정말 여행의 안끌리는 점이다. 캐리어 두개를 싸고, 작은 것은 하준이가 끌고 다닐줄 알았는데 나의 오산이었다. 캐리어 두개와 함께 버스에 오르는 순간, 아,, 잘한 걸까.. 차가 나았으려나... 힘들긴 했다. 인사동 나인트리가 첫날 호텔이었다. 호텔 검색 이런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검색 하고 예약을 했다. 감격스러운 호텔.. 더보기
불면의 괴로움 집밖에선 잘 못자는 편이다. 집에서도 잘 못자기도 한다. 누우면 바로 자는 스타일 매우 부럽다. 엄마, 남편, 아들 등이 있다. 어제는 정말 잠이 안왔고, 그래서 클럽하우스를 좀 하기도 했고, 조식을 먹으러 가야 해서 일어났더니 비몽사몽 헤롱헤롱 내몸이 내몸이 아닌 것 같은 상태이다. 다행히 남편이 일이 일찍 끝나서 호텔로 와주기로 하였고, 집에 갈때는 차로 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잠깐 눈이라도 붙이면 좋겠는데 낮잠을 잘 못잔다. 집에가면 오늘은 숙면을 취할 수 있기를.. 더보기
아이와의 단둘이 첫여행 아이와의 첫 여행. 이것은 아이와 둘이 더이상 집에 같이 있을 수 없어 나오게 된 나의 호기로운 이야기다. 그러나 아이와 함께 해야 한다니.. 평화롭기를 바라는 수밖에 갈등의 고조가 몇 차례 오르고,,, 울고 웃고 나아졌다가 파란 하늘이 보고 싶었는데 나오기를 그래도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집나오면 고생이라는 말은 정말 맞다. 그런데 그 고생이 더 나으면 해야지 않겠는가. 차를 가져가야 하나 버스를 타야 하나 버스에 캐리어 두개를 안고 오르는 순간.. 이거 맞나 싶었다. 나는 짐이 많아서 캐리어 두개는 필수, 아이 짐도 있고, 작은 캐리어가 맥북을 넣기에 딱이기도 하고. 파란 하늘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집밖에서 잘 못자는데, 어제는 커피 안마셨는데도 호텔에서 잠이 도통 들지가 않았다. 뜬눈으로 샌거.. 더보기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친구가 가평 스위스마을과 아침고요수목원 별빛축제 얘기해 주어서 가보게 되었어요. 토요일에 스위스마을을 가보기로 했고, 5시 넘어 도착했는데 마감이라고 하네요. 앞에서 느낌만 보고 왔어요. 저녁만 먹고 집에 가자는 남편, 식당 선정에 의견의 차이가 있었고, 집에 돌아가는 방향은 차가 많았어요. 기회다 싶어 아침고요수목원 근처 식당에서 저녁먹고 오색별빛정원전을 보러가기로 제안하였습니다. Thank you Lord, 나이스 타이밍! 아침고요수목원 별빛축제는 신혼때 가고 오랜만이었어요. 식당을 검색해서 소문난 닭갈비에서 2인세트를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오랜만의 나들이에 기분이 좋았어요. 몸컨디션은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사진 찍다 지칠 수 있는 아름다운 동화의 나라, 사진으로 느낌 보시죠. 안경에 습.. 더보기
Follow your heart 마음이 흐르는 대로 - 책리뷰 유투브에서 지나영님을 보고 책을 보고 싶었는데, 그 후 유투브라이브에서 책선물 당첨되어서 책을 받았습니다. 처음이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 지원했던 레지던트 프로그램에 떨어진 후 미국에 가서 미국면허증을 받고 정신과 의사로 일하시는 분인데 갑자기 찾아온 자가면역질환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하셨어요. 아래는 인상 깊은 책의 소절들을 사진으로 공유해 봅니다. 재미있어서 금세 읽게 되었고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작도 유니크했어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