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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한 곳

철원 은하수교

티비에서 봤는데 가고 싶다며 옷을 따뜻히 입고 내일 가자고 하는 남편.

웬일이야 하며 다녀왔어요. 저런 플로우는 주로 저의 의식의 흐름이거든요. ㅎㅎ 

철원 향토가든 이란 곳에서 쌀밥정식을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식당 뒤쪽에 가볼 만한 곳이 있는데요. 계단으로 한참 내려가야 하고, 올라올때 저는 호흡곤란을 느끼며 목안이 매우 아파서 고생했어요. 

폐활량이 남달리 작고 마스크에 저는 무지 힘들었는데 남편이랑 아이는 쌩쌩하더군요. 


 


은하수교까지 가보았어요. 코로나로 다리를 건널 수는 없어요. 

얼굴이랑 손 보호가 필요한 무지 추운 날이었네요. 

레몬차를 마셨어요. 은하수카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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