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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의 최화정의 파워타임 25년 전에도 낮12시에 라디오에서 최화정 디제이의 목소리를 들었는데 지금도 여전하다. 특히 수요일 1시 게스트로 이민웅, 동지현씨가 나오는 프로그램도 몇 년째 계속 진행중인데, 기회가 되면 찾아 듣는 편이다. 오늘은 데이 오프고 몸컨디션이 좋지 않아 이틀째 집에 스테이하는 중에 생각나서 보는 라디오로 시청중이다. 들으면서 동지현씨의 새책 을 도서관에서 예약 도서로 대기를 걸어 놓았다. 오늘의 주제는 즐거운 식사 관련인데 공감하며 재밌게 듣고 있다.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편안하고 즐겁게 먹는 것은 실로 삶의 큰 기쁨이다. 저는 라디오를 좋아하는 사람중의 한명입니다. 더보기
카페 외출 - 루트 플랜트 어김없이 돌아온 수요일, 오늘 오전엔 오랜만에 동네 Gym에 가서 운동을 하고 왔다. 오후엔 일주일만에 내가 요즘 가장 좋아하는 동네 카페 루트 플랜트에 왔다. 마음에 무척 들었기 때문에, 꽤 자주 방문하게 된 곳이다. Spacious and greenery 식물도 많고 여기 저기 예쁘고 커피와 음식, 음악도 좋다. 내가 운전해서 오기에도 괜찮고, (내가 스스로 운전해서 오다니 감동) 시간을 보내기도 좋아서 방문의향이 높은 곳이다. 그간 와서 찍은 사진들, 오늘은 블로그도 쓰고 할 일도 좀 하다가 갈 예정. 하준이 그림도 그려주고, 하준이는 엉터리 한글공부 좀 하고 그림 그리는 중이시다. 바리바리 무거운 짐을 싸가지고 왔습니다. 왜 집에서는 잘 안되죠! 조금 전에 모기에 물려서 간지럽네요, 그럼 오늘도 .. 더보기
어려운 빗길 운전 어제는 종일 비가 내리는 날이었다. 오랜만의 빗길 출근 운전이었던 것 같다. 비오는 날 네비가 알려주는 길은 선호하지 않는 길이지만 다른 길이 얼마나 막힐지 몰라서 네비 안내를 따라 주행을 하였다. 같은 길인데도 비오는 날은 훨씬 더 어려웠다. 가장 어려워하는 차선 변경을 정말 하고 싶지 않다.. 차가없으면 좋으련만... 쫄깃한 출근 운전을 마쳤다. 출근 하는 날에는 가능하면 저녁까지 먹고 퇴근을 하는 편을 선호한다. +한 끼의 밖에서 먹는 식사가 그리 귀할 수 없다. 그리고 오후 5-6시간대 퇴근시간 차막힘을 피함이기도 하다. 그러나 일몰이 6:50분이라고 봤는데 밤길 빗길 운전이 걸렸다. 오마이, 결론은 어제의 경험 이후 앞으로는 비가 오는 날은 저녁 스킵, 차가 많아도 어두워지기 전에 갈 거라고 마.. 더보기
르네마그리트전 - 서울트립 9월 13일까지인 르네 마그리트전을 보려고 9월의 첫날에 아이와 함께 서울 다녀왔습니다. 48개월부터 미취학은 특별권 6000원을 현장 구매하고, 그 외는 인터넷 예매로 2000원 할인이 되어요. 익일부터 예매권 사용가능합니다. 장소는 인사 센트럴 뮤지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입니다. 몸 컨디션이 그닥 좋지 않아서 버스를 타고 가는 것이 힘들었지만 서울 다녀오니 저의 멘탈에는 좋았어요. 어제 하루 종일 집에 있었더니 두통이 왔었거든요. 오랜만에 종로, 인사동을 밟으니 좋더라고요. 가고 싶었던 식당은 문을 닫아서 아쉽기도 했지만, 미술전 관람 후 초이스한 한남동 북엇국은 제 컨디션에 잘 맞아서 좋았답니다. 사람이 많지 않을 때에 가고 싶었는데 점심때쯤 도착했는데 사람이 거의 없었답니다. 덥다고 .. 더보기
비밀의 숲 얼마전부터 비밀의 숲2 를 하고 있어서 다 잊어버린 시즌1을 유투브로 좀 복습했어요, 오늘은 창크나이트 (이창준+다크나이트 :참 기발합니다) 의 트루러브 영상을 접하고 눈물 지었답니다. 배우 그리고 작가 참 감동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리하여 라이프도 유투브로 속성 다시보기 하고 있답니다. 더보기
Start now 지금 시작하라. 화요일마다 블로그를 써오고 있었는데, 어제 (화요일) 하루 종일 집에 있다보니 생산적인 일은 하지 못하게 되었다. 오늘은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동료가 알려준 직장 근처 중고서점에 처음 와봤다. 역시 나와야 몸이 움직여 지는구나.. 집에서는 왜그리 힘들까..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후엔 서점을 한 번 돌아봐야 겠다. 잠깐 여기서 어제의 고마움 두가지를 소개한다. 대학 동기가 고맙게도 보내준다고 한 아이옷 💙 아래는 늦게 온 남편이 사장님이 집에 가져가라고 사주신 케이크 🎂 다시 오늘로 돌아와서,서점에 있던 월간집에서 김미경씨를 만났다. 다른 책에서의 공감가는 내용들도 소개합니다. 매장을 둘러보고 독서대와 하준이 스티커를 구입합니다. 아이와 같이와도 좋을것 같네요. 좀 읽어볼 도서들도 골.. 더보기
Tuesday morning 매주 화요일마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일하러 가는 날이라 출근 준비 전에 맥북을 켰습니다. 어제 하지 않은 설거지를 하고 차를 한잔 타서 식탁에 앉았어요. 지난 주 빌려온 4권의 책을 다 읽었습니다. 주로 짐에 가서 실내사이클을 한시간 타는 동안 읽었어요. 운동도 하고 독서도 하고 일석 이조네요. ㅎㅎ 지난 주에 산 유리컵은 아쉽게도 조금 새더라고요 교환을 할지 다른 용도로 쓸지 해야겠어요. 내일은 출근 전에 도서관에 가서 책을 새로 빌려야겠습니다. 5일을 쉬고 오늘 일을 가니 꽤 오랜만이군요. 우리 하준이도 아직 자고 있는데 오랜만에 어린이집 가야죠. 지난 사진들 조금 올리고요. 주문했던 차 언박싱이요. 쌍둥이 트윈입니까? 오늘도 힘차게 화이팅! :) 더보기
Tuesday 어제 오늘 일과를 대략 소개해 볼게요. 어제는 도서관 휴관인 줄 모르고 갔다가 집에 왔었고, 웨딩그린티를 주문했어요. 우리 베니가 본인이 그린 그림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오늘은 어린이집 가기 전에 도서관에 가서 책반납, 대출을 했답니다. 하준이 등원 후에 걸어서 기흥 롯데아울렛 나이키를 갔어요. 11시에 오픈이더라고요. 조금 더 일찍 도착해서 기다렸다가 둘러보았는데 맘에 드는 상품이 없어서 이케아로 그냥 돌아왔어요. 점심을 먹고, 안전화 샘플을 신어보고 두개 중에 고르기 어려웠던 투표를 했고요. 매장을 한바퀴 돌아보고 쇼핑을 했어요. 산 물건 중 일부 사진이예요. 낮은 가격이란 설레는 문구로 필요할지 의문인 제품 몇개도 샀답니다. 새로운 유리컵으로 웨딩그린티를 마셔보어야겠네요, 요런게 삶의 소소한 기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