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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필라테스와 공원

동네 가까운 곳에 새로 기구 필라테스점이 생겼다고 하여 어제 방문했다가 오늘 오전 수업을 갔어요.
운동도 할 겸 걸어서 갔어요. 조금 거리가 있지만 도보가능한 거리입니다. 주차는 저에게 용이하지 않아서요.

수업 전에 사진들을 좀 찍어보고요.
그룹 필라테스 수업인데 너무 힘들었어요. 등록하고 왔어요.
집에 와서 옷을 갈아입고 공원으로 향합니다. 주차하고 스타벅스로 갔어요.

챙겨온 준비물들을 요긴하게 사용합니다.

아이스 카푸치노 한잔을 테잌아웃해서 공원으로 왔어요.

오늘은 이미 많이 걷기도 하여서 숲 속 느낌만 보고 내려왔어요.

오늘의 자리를 잡습니다.

사놓았던 도시락 가방을 발견해서 처음 씁니다.

큰 개들과 산책 나온 분들도 종종 봅니다.

누워서 하늘을 보니 햇빛으로 조금 눈이 부셔요.

오늘 텐트를 칠까도 싶었는데, 반대편 텐트 아늑해 보이네요.

화장실 가는 길

화장실도 가까운 곳에
나중에는 나뭇가지인 줄 알았던 징그러운 벌레와 좋아하지 않는 비둘기가 자꾸 와서 자리를 접었습니다.
딴생각하다가 차선변경을 하지 않아서 동네를 한바퀴 돈다음 하교한 후에
아우터 사놓고 오늘 처음 입힘(어제 약속), 머리에 띠를 두르고 보여줘서 사진찍었어요.

남편이 허리를 다쳐서 식기세척기를 제가 돌리고 설거지했습니다.

저녁에 공원 산책가도 좋을거 같은데 남편은 애매한 시간에 자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