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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공원에서 그림그리기

오늘 한일. 

빨래를 하고 약간의 홈트를 하고

동네에 새로운 필라테스가 생겼다는 소식을 접하고 가보았다가 오는길에 뼈해장국 첫끼 

흠 여기 좋아했는데 왜 오늘 고기 냄새가 좀 나지... 

저 위에 새집을 짓고 있네요. 너무 꼭대기인데 집은 예쁘다.. 

세차를 맡기고 도서관에 갔다가 차를 찾아서 율동 공원에 갑니다. 

오늘은 공원에서 그림을 그려보려고요. 

동선상 스타벅스가 안되서 공원안 매점에서 아라와 아아 준비

화장실에서 미술물도 준비했어요. 물통은 다이소에서 사놨던 것 

미술도구 준비해왔어요. 

날을 좀 즐기고 

 

 

뭘 그릴까 하다가 사진을 보면서 저를 그려보기로 합니다. 

좌우 반전을 시켜서 그려보도록 할게요. 

스케치 

수채화, 일부 가지고 간 사인펜 활용 (옷 스트라이프)

학교 다닐때 사생대회 그림 그려 본 거 말고는 야외에서 그림 그려본 기억이 없네요. 

새롭고 좋았습니다. 

이 포즈 안되겠죠. 

하교 갔다가 오는 길에 애랑 훈육 전쟁 

집에서 대치 후 몇 번의 전쟁 후 아이의 항복 ( 팝콘이랑 티비 보려고 엄마 말에 거센 반발 하다가 따랐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