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서,
스스로 '저는 이 일을 좋아하지 않아요.' 와 같은 류의 이야기를 듣기 전까지 나는 몰랐다.
그 사람이 일을 잘하고 충분히 즐긴다고 생각이 들었던거 같다. 저사람 이 일이랑 딱 맞는거 같은데 라고 생각했던 사람들도 이런 말을 할 때가 있다. 아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라는 말도 여기에도 해당하는 것 같다.
일을 잘 해내는 것과는 별도로 즐기느냐 마냐는 또 다른 얘기라는 것이다.
비슷한 류로는 다른 거 할 줄 알면 이거 안해요. 라는 말도 들어 보았다. 와 기술이 있으셔서 좋으시겠어요. 라고 말하면 저런 답변을 들을 때가 있었다.
그런데 사람이 다 비슷하지 싶기도 하다.
이 일이 정말 좋았다가도 안하고 싶어지기도 하고 그렇지 않을까 싶다.
일은 일이고 좋을 때도 나쁠 때도 좋은 점도 나쁜 점도 있는 것이다. 우리 인생과 같이.
긍정적인 마음 + 감사하는 마음 이 인생 전반에 정말 중요한 것 같다.
계속 일을 좋아하고 즐기면서 하고 싶다.
그리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을 잘 찾아서 행복하게 일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