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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미녀삼총사 모임

오늘은 고대하던 약속이 있는 날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몸컨디션이 최악이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어요. 

남편과 아들과 현대백화점으로 갔어요. 둘은 의왕으로 떠났고요. 저는 점심 스킵하고 영화를 보기로 했어요. 

연애 빠진 로맨스, 오프닝 시작 후에 상영관에 들어갔어요. 

두 배우가 매력적이었고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악화된 몸컨디션으로 오늘 의상은 풀 체인지 되었어요. 기모 니트 못입어요. 다리 추우면 안되서 발토시 

충전기 있는 버스 너무 좋아요. 버스 갈아타고 교회 갑니다. 

아 얼마만의 오프라인 예배인가요. 소리내어 찬양하는 것도

내 사모하는 주님 영광의 왕이시라 #주님다시오실때까지

뜨거운 핫팩 

10년전 함께 교회 멀티 라디오팀 리포터생활 같이했던 미녀 삼총사 

저만큼이나 다들 사진 찍기 좋아해요. 얼마나 재밌다구요. 

언니 자차로 편하게 채선당으로 이동 (2년전 마지막 완전체 모임과 같은 장소) 

우리 언니 운전 잘한다. 

밥을 맛있게 먹고 같은 건물 할리스로 이동 

주의 은혜로 고맙게도 남편이 라이드를 와주었어요. 

속편한 모임, 반가웠어요. 

잘살다가 또 만나요. 

슝슝 차로 편하게 왔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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