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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공항을 거쳐 암스테르담 중앙역에 내려서 전철 두개역와서 호텔로 왔어요. 이동이 용이해서 좋았습니다. 모르는건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요. 짐과 함께 전철이동이 매우 편리했어요. 바로앞에 리프트(엘리베이터) 있고 평지고 내려서 호텔도 바로 가까웠고요. 호텔방이 마음에 듭니다. 여기서 3일 지내고 귀국이예요. 다음날 아침 피트니스 구경만 하고요. 이번 여행엔 운동을 못하네요. 운동복은 싸왔는데 부드러운 카푸치노 7시에 조식 시작이요. 여기 요거트 매우 부드럽고 매우 맛있네요. 반고흐 미술관 대신 국립 미술관 가보기로 하고 줄서서 예매해요. 하준이가 보고싶어하던 앵무새 찾아왔어요. 미술관 앞에서 찰칵 어딜 갈까 하다가 중앙역쪽으로 갔어요. 맛있는 감자 튀김 먹고요. 하준이가 지나가다 팬케익 먹고 싶다고 해서 들어.. 더보기
런던 하이드파크 조깅과 유로스타 이 호텔은 룸온도가 조절이 잘되서 좋았다. 지금 암스테르담 호텔은 온도가 맥스 24도여서 좀 아쉽.. 더 따뜻하고 싶어요. 아이랑 마지막날 아침 하이드파크로 조깅을 나갔습니다. 네일 세가지 싸왔는데 하나 발라봅니다. 저랑 안어울리네요. 체크아웃전 윈도우 감성샷좀 찍고 택시 불러 역으로 갑니다. 좋은 기사분을 만나는 것도 참 중요한거 같아요. 복잡한 심사 후에, 사람이 매우 많고 짐검사랑 했어요. 영국 경찰분이 여권보고 마지막에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해주셔서 인상적이고 기분이 좋았어요. pret a manger (뜻이 ready to eat이래요) 에서 먹을걸 좀 샀습니다. 이동 힘드네.. 짐이 많아 커피 포기할까 싶었는데 들고 탔어요. 나중에 기차에서 친절한 분이 대신 들어주셨어요. 의자 키가 높습니다. .. 더보기
Rainy cold London 아침 일찍 나섰다. 빅벤 너무 춥다. 런던아이 아 여기에 분식이 있구나 못먹고 가겠네 코스타 커피, 영국은 머핀이 맛있네 매우 촉촉 이후 폰 인터넷이 안되서 무작정 아무 버스 타고 내렸다. 도서관에 가서 좀 있다가 나오고 다시 길찾기 작동됨 위치가 잡히니 살것 같다. 2층버스 맨앞자리 타고 노팅힐 도착 여기로구나 얼마전 노팅힐 다시 봤었다. 헌터 부츠도 신어보고 파이브가이즈에서 점심 햄버거 남기고 프라이도 안시켜도 될뻔했네 런던 물가 참고하세요. 41500원 마트 장 보고 테이트 모던이랑 윈터 원더랜드도 가보려고 했는데 너무 추워서 그냥 호텔가기로 함 버스타고 호텔 일찍 오늘 마감. 호텔에서 그냥 쉬어야겠다. 더보기
비오는 런던 - 피시앤칩스와 공원 룸키 어디다 뒀는지 까먹어서 호스트에게 매우 미안하고 엄마 민망하게 한 아이,, 택시안에서 잠들어 버리기.. 키는 택시 출발전 겨우 찾아 가져다 드림 소말리아에서 오셨다는 기사분과 이야기 하며 다음 호텔로 도착 흠... 가격 대비... 실망스럽다, 직원들은 친절하심 가까운 펍에서 피시앤칩스 광활한 하이드파크 입구 정도 맛보기 여기가 예뻐서 그림 그리기로 했다. 어반스케치 배웠다고 할 수 없는 엉망 그림 얘도 그림 맘에 안든다고 조금 성질 새삥 영상 남겨 보기, 선생님은 잘 가르쳐주셨는데 역시 엉망 더보기
런던 자연사 박물관 저는 새벽 두시대에 아들은 새벽 네시반에 기상했어요. 아들 레고 아침먹고 준비하고 박물관 가러 나왔어요. 대평원시대에 아이들 스포츠하러 많이 나왔네요. 버스 정류장이 임시 중단이라 한정거장 걸었어요. 트램타고 갈걸 그랬나 싶었지만 어찌 아나요. 주말 자연사 박물관 표없는자들의 대기선 공룡과 포유류가 저는 제일 재밌었어요. 옆에 사이언스 박물관은 갔다가 거의 안보고 나왔어요. 다리가 아픕니다. 로이드파크 카페에 들렀다 왔어요. 아기자기하고 맘에 드는 카페에요. 커피 맛있네 컨디션도 안좋고 쉴거고요. 내일은 런던 마지막 호텔로 가는 날입니다. 더보기
런던 타워브릿지, 내셔널갤러리 날씨 추운날 걸어서 공원에 갔어요. 공원 카페에 들렀다가요. 트램 해외 이케아 구경후 트레인~ 젤리 사고요 타워 브릿지를 찾아 걸어갔어요. 2층버스 맨앞자리 내셔널갤러리를 찾아왔어요. 점심먹고요 미술관 구경 아이랑 해외에서 미술관 함께 오니 감회가 새로왔어요. 직원분이 사진 찍어주심 서점에 갔다가 득템 피곤합니다. 오늘 만 팔천보 더보기
런던 두번째 숙소 비앤비 가다 보니 버스로 이동 잘한 선택이었고요. 아 마스크 아무도 안쓰는데 한국에서 리버럴한 저, 여기오니 보수적 마인드로 중간에 마스크 다시 쓰고 왔어요. ㅎㅎ 드디어 도착해서 벨을 눌렀어요. 집주인이 반겨주고 소개해주셨어요. 6년만에 한국인은 처음 왔다고 하시네요. 저도 비앤비는 처음이예요. 아이가 사진 안찍어줘서 혼자 촬영 그림그리기~ 짐을 조금 정리하고 커피랑 차도 마시고 블로그도 좀 쓰고요. 더보기
수면부족과 맛있는 조식- 호텔인익스프레스 런던히드로T4 아이는 푹 잘자고 저는 3-4시간 자고 깬거 같아요. 어제 한시까지 못자고 아이가 깨서 강제 기상된 느낌이예요. 여기는 조식을 새벽 5시부터 하네요. 6시쯤 내려간거 같아요. 초일찍 조식먹으러 가보네요. 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맛있는 조식에 기분이 스르르 풀려옵니다. 과일맛집 사과 왜케 맛있나요. 아 저 맛있는 사과 감동이었어 누텔라와 딸기쨈의 행복 신라면 소를 나눠먹어요. 짐도 줄이고 느끼함도 잡아줍니다. 씻고 방정리 후 체크아웃 하고 호텔에서 점심먹고 나가기로 했어요. 다음 숙소로 어떻게 이동할지가 최대 관건 간단히 요기 후에요. 참 친절하신 남자직원이 계셨어요. 버스로만 이동하기로 하고 호텔직원의 도움을 받아 버스정류장 가는법 확인하고 캐리어 3개와 함께 버스를 탑니다. 버스도 세번 타야해요. 계단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