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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영화 등 리뷰

영화 크루엘라





크루엘라 영화를 보았어요.
와우 사람이 많더라고요. 코로나 전 영화관 갔을 때 느낌이 오랜만에 들었습니다. 저 옆에 사람이 앉은 적은 진짜 오랜만이어요. 평소에도 혼자 영화를 봐서 좌우양옆 사람이 없는 것을 선호하는데 깜짝 놀랬어요. 자리를 옮길까 고민하다가 그냥 제 자리에서 보았답니다.
영화 러닝타임이 두시간이 좀 넘어요. 좀 긴 느낌이 있었지만 좀 새롭고 신선한 부분이 느껴지고 볼거리가 많아서 볼만한 영화였어요.
라라랜드의 미아보다 전 크루엘라 역이 더 좋았어요. 같은 배우 엠마 톰슨을 라라랜드에서 봤군요. 캐릭터 차이가 커서 놀랐네요.
나중에 점점 더 나빠지는 크루엘라가 왜 저럴까 궁금했는데 나중에 그 이유가 나옵니다.
달마시안 개 보고 싶고요. 영화 말미에 퐁고라는 개이름이 나와요. 제 유년시절 디즈니 책 보고 잠깐 키우던 첫 개의 이름을 제가 퐁고라고 지었던 것이 기억났어요. 어머 그 때가 몇살이야 퐁고랑 사진 찍은거 있었는데.....



배우들 연기가 좋았고요. 재미있는 요소도 있고 패션도 재밌고 줄거리도 흥미로웠어요.
강아지를 키우면 어떨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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