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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영화 등 리뷰

미드 Suits 슈츠


시즌 2를 끝내고 9까지 얼마나 더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난 일주일 정도 나의 휴식처가 되어준 미드
당분간은 더 볼 것 같다.
미국 로펌, 변호사들의 법정 드라마


우리 아들 영어네임 베니를 하비로 바꾸어야 하나 생각이 몇 번 들었다.




루이스 , 너무 웃겨서 캐릭터 순위 거의 2위인거 같기도

러블리 도나


제시카

레이첼

재밌어요. 이런 미드 너무 좋네요. 한국 리메이크도 괜찮았는데, 오리지날 미드를 제대로 보는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
나는 하비에게서 인생을 배운다.
역경이 닥쳤을때에도 잃지 않는 유머, 돌파력, 패기. You are a good person.
시즌3 마지막회에서는 브로맨스의 진수를 보여준다.

**
시즌4 엔딩에서는 하비 지금 우는거야? 를 외쳤다.
루이스가 엉망진창이어서 왜이래 싶다가 다시 모두와 친구와 되어서 정말 다행이고
세상 냉철한(멋있음) 제시카도 사랑을 잃고 흔들리는 모습도 있었으며
하비랑 도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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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5 (스포일러 주의)
는 도나가 떠나고 패닉어택 (공황장애)을 겪는 하비의 이야기와 마이크의 소송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마이크가 감옥에 가면서 엔딩.
시즌 6 클릭 전에 잠시 요약정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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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6-9 마치고
마이크, 널 좋아하진 않지만 감옥에서 고생많았다.
출소 축하해. 하얀 두부 한모 주고 싶네.
난 제시카가 좋고 도나 너무 좋고 레이첼 응원해.
하비는 계속 넘버원, 그냥 좋아 이제.
루이스 새사랑 만난거 축하하고
10- (숨막히게) 이어지는 사형자 재판과 회사의 상황, 제시카가 떠난다고?
마이크 변호사가 된걸 출하해.
하비 마이크를 곁에 다시 둬서 축하해.
울지마 도나
루이스 ㅠㅠ
제시카 고마워

**
시즌 7
2 마치고 - 빛나는 협업과 신뢰, 대표를 맡게된 하비, 제시카와의 추억, 여린 루이스
13- 하비와 도나 ㅠㅠ (눈물시청) 둘의 선택이 성숙하고 멋지다. 폴라는 안녕
제시카의 결정, 로버트가 조인한 뉴로펌, 마이크와 레이첼은 드디어 결혼식을 하고 시애틀로 떠난다고 합니다. 하비와 도나는 함께 춤을 춰요.

시즌8
엔딩 - 꺄오 드디어 하비와 도나
로버트 제인은 은퇴하게 되어요.
카트리나 사랑스럽고 매력적이야, 안녕 브라이언
사만다 응원해요

시즌9
10회를 마지막으로 끝났다.
변호사협회에서 온 페이는 서맨다와 카트리나를 해고하고 회사를 구하기 위해 마이크까지 동원해 힘쓰고 마침내 되찾는다.
루이스와 실라의 결혼식날에 태어난 딸 루시
하비와 도나는 결혼식을 올리게 되고 시애틀로 옮겨 마이크와 레이첼과 일하기로 한다.
카트리나는 네임파트너로 승진하여 여러번 바뀐 회사이름은 리트 휠러 윌리암스 베넷으로 바뀌고, 루이스 서맨다 알렉스 카트리나 팀으로 운영될 것이다. 네임파트너의 꿈을 가진 변호사들의 명예인데.. 버티는 놈이 강자다. 버티면 이룰 수 있다.



한달넘게 나의 기쁨이 되어주었던 suits 굿바이.
시리즈 미드 끝까지 잘못보는데, 재밌게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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