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블로그 쓰는 날

일주일에 한번 화요일이나 늦으면 수요일에 블로그를 업로드 하고 있다. 

어제는 집에만 있었고 오늘 (수요일)로 미루게 되었다. 그냥 쓰지 말까 라는 생각도 스치긴 했다. 

청소기를 돌리고 빨래를 하고 샤워를 하고 아이와 함께 카페에 왔다. 

뭔가의 무료함으로 새로운 카페를 가고 싶기도 했지만 대안이 될 더 나은 카페를 찾지 못했다. 

바람이 차고 생각보다 더 춥다.  열려있던 통창을 누군가 닫아 주셨다. 감사해요. 

그래도 춥군요. 사방이 트인 열린 곳이 아직 많아서요. 

블로그 쓸거리가 마땅치 않다. 


오늘 가져온 책이고 '타이탄의 도구들'이 도움도 되고 괜찮네요. 그래서 사람들이 모닝저널을 그렇게 쓰는구나..

나도 어제까지 이틀 쓰다가 오늘은 쓰지 않았어요. 

잠자리를 정리하라는 것은 오늘 3일째 간단히 실천하고 있어요. 그냥 이불을 좀 펴줍니다. 

2. 명상하라 (10-20분)

3. 한 동작을 5-10회 반복하라 (1분) - ex. 팔굽혀펴기

4. 차를 마셔라

5. 아침 일기를 써라 (5-10분) 

 

하준이가 한토이 언제 가냐고 자꾸 묻네요. 정리하고 이제 그만 들어가 보겠습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My son, my Benny  (0) 2021.01.12
온라인 운전면허갱신 신청  (0) 2020.12.09
두통과 구토  (0) 2020.09.30
Start now 지금 시작하라.  (0) 2020.08.19
Tuesday morning  (0) 2020.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