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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수면부족과 맛있는 조식- 호텔인익스프레스 런던히드로T4

아이는 푹 잘자고 저는 3-4시간 자고 깬거 같아요. 어제 한시까지 못자고 아이가 깨서 강제 기상된 느낌이예요.
여기는 조식을 새벽 5시부터 하네요. 6시쯤 내려간거 같아요. 초일찍 조식먹으러 가보네요.
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맛있는 조식에 기분이 스르르 풀려옵니다. 과일맛집 사과 왜케 맛있나요.

아 저 맛있는 사과 감동이었어

누텔라와 딸기쨈의 행복

신라면 소를 나눠먹어요. 짐도 줄이고 느끼함도 잡아줍니다.

씻고 방정리 후 체크아웃 하고 호텔에서 점심먹고 나가기로 했어요.
다음 숙소로 어떻게 이동할지가 최대 관건

간단히 요기 후에요. 참 친절하신 남자직원이 계셨어요.
버스로만 이동하기로 하고 호텔직원의 도움을 받아 버스정류장 가는법 확인하고
캐리어 3개와 함께 버스를 탑니다. 버스도 세번 타야해요.
계단이 없어 캐리어와 함께하는 버스, 힘든데 아이가 2층 올라가보고 싶어해서 잠시 구경도 하고 왔어요.

오늘의 이동 경로~ 외국에 오니 교통수단이 낯설지요잉

차창밖 구경하며 이동 좋네요.

다양한 인종의 다양한 사람과 낯선 외국 도시를 구경하며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