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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hing special

이연님 강연 - insight lecture 완더러스트에 참여해 볼까 하고 타임테이블을 보다가 제가 좋아하는 이연님 강연이 있어서 신청하고 다녀왔어요. 이렇게 청명한 좋은 날 애정하는 이연님의 대면 강의라니 :) 이렇게 좋은 날 이렇게 좋은 강연을 야외에서 자유롭게 듣는 나 참 강연 잘하신다 요포즈 좋아요 기록의 중요성 감사합니다. 이연님을 뵙고 싶었어요. 앞에분 사진을 찍어드리고 뒤에 분께 사진을 부탁드렸습니다. 왜 다양한 포즈 하지 못했니 이연님 감사합니다! :) 소중한 강연이었어요. 잘들었습니다. 위안과 위로 그리고 응원을 받은 것 같은 느낌이에요. 더보기
잠원한강수영장 어딜 갈까 하다가 남편과 의견이 안맞고 해서 잠원한강수영장에 갔어요. 하준이도 수영장 안간다고 해서 저 혼자 잠시 놀다 왔습니다. 한강수영장 한 번 가보고 싶었어요. 수영복을 가져왔는데 아까 못찾았던 겁니다. 금요일 오후, 다행히 사람이 많지 않고 적당히 여유로왔어요. 예쁜 물색깔~~ 45분 하고 15분 쉬는 시간 있고 하네요. 풀이 총 3개, 수심 40, 80, 성인용 이렇게 있었던 거 같아요. 둘러 보았습니다. 썬텐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고요. 제 자리예요. 무료파라솔 자리 있어야 하는데 하고 왔는데 여유 많았어요~~ ^^ 큰 타올 하나 있으면 돗자리 위에 깔고 있으면 좋습니다. 갑자기 오게 되는 바람에 준비 부족이요. 그래도 차에 수건 하나가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원투를 만나 밥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더보기
birthday 밤 공항 잠시 다녀옴요. 파라다이스 야경 구경 힘들게 다같이 갔어요. 오홍 너무 예쁘다. 예전에 투숙했을때 밤에 잘못봤던 기억이 나서요. 남편 가기 싫다더니 사진찍고 난리 아 예뻐라 오길 잘했네요. 예쁜거 보려면 몸이 좀 피곤하기도 합니다. 제 생일날 아침이 밝았어요. 조식 먹으러 갑니다. 라운지 조식은 가짓수가 많지는 않았어요. 가지고 온 옷 입어보기 , 아침에 운동 못감요. 둘은 수영장 보내고, 제 수영복이 안보여서 안가져온 줄 알고 저는 룸 욕조 타임 혼자 사진 타임 체크아웃하고 국립항공박물관 갔어요. 더보기
그랜드 하얏트 인천 제 생일 선물로 호캉스를 가기로 했어요. 남편이 마지막에 근무 취소 연락을 받아서 함께 출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함께 하교갔어요. 여행의 시작 호텔 도착이요. 라운지, 화산폭발같은 카푸치노 서관 라운지 공항이 잘보여요. 공항뷰 객실로 들어왔어요. 저는 옷을 갈아입고 운동갑니다. 원투는 여기서 잠시 놀다 방에 갔대요. 저녁먹으러 왔어요. 바로 옆 파라다이스 시티 구경 갑니다. 여기 테디베어샵 예쁘네요. 하준이가 사달래서 사줬어요. 실내의 고급감이 엄청나네요. 우리방으로 돌아왔어요. 원투는 언제나 저는 혼자 잠시 외출 다녀 오고요. 하준이가 써놓은 카드 한글 이거 안되겠네.. 너무 귀여워. 갑자기 산수 문제는 또 뭐야.. 하나 다시 써달라고 했어요. 한글 가르쳐 놨습니다. 더보기
다이어트와 운동 오늘 내일 고강도 다이어트와 운동이닷! 평상시엔 짐에서 50분 정도 운동하는데 오늘은 2시간 정도 했다. 오늘 워밍업 사이클 20분, 평소엔 운동 전후로 10분씩 탔어요. 어젯밤 공원 한바퀴 마지막 사이클 60분 채웠다. 점심 공원 두바퀴를 돌기로 합니다. 이미 들었었던 재밌는 팟캐스트 들으면서 깔깔깔 한바퀴의 기로에서 멈추려 하다가 한바퀴를 더 돌았어요. 두바퀴 돈것은 한손으로 꼽아요. 스타벅스 화장실 눈바디 저녁 안먹어야 했으나.. 여기에 두유까지 마셨어요.. 우리 매의 눈 아들에게 다이어트 결과 인정받는 것이 정말 어려운데 오늘 처음으로 배와 팔이 살짝 빠졌다고 말해줬어요. 배고파져서 오이 좀 먹었어요 남은 시간도 화이팅! 더보기
새해 첫날 하루와 오늘의 좋은 글귀 어제 졸려서 송구영신 예배 못드리고 잤어요. 일어나서 운동을 하러 가기로 합니다. 짐이 오늘 문을 여나 안여나.. 전화를 안받네요. 옷입고 가방 챙겨 집을 나섭니다. 아차 패카(패밀리카)가 앞에 있네요. 남편 부르기도 귀찮고 오랜만에 운전하자 하고 앉았어요. 핸들 열선 위치를 못찾겠네요. 남편에게 전화를 합니다. 나오기 귀찮은지 순순히 위치를 알려줍니다. 출발. 율동공원 주차를 하고 한바퀴 돌아요. 오랜만이예요. 호수가 꽁꽁 얼었네요. 내가 좋아하는 길인데 앙상한 나무네요. 봄이 오면 또 예뻐지겠죠. 스타벅스 고고 오늘의 커피는 시간이 걸린대서 아메리카노 새로산 볼펜 개시 오기 전에 남편이 떡국 끓여보라고 재료를 매우 세팅드리고 나왔어요. 전화해보니 끓여서 먹고 있대요. 하준이가 맛있대요. 짐을 들려 보.. 더보기
미술관옆 동물원 - 과천현대미술관 서울대공원 결혼 9주년 기념일, 휴가를 냈다. 지난번 못간 동물원을 가기로 했다. 언니 언제인지도 모를 마지막 화장 후에 오랜만에 화장했다. 라운지디 국립현대미술관점에서 점심을 먹었다. 오랜만이야 여기, 난 여기 좋더라, 캐주얼 가성비 식당, 음식 나오는 빠른 스피드에도 놀랐어. 올해 생일에 혼자 왔을때는 여기 문 닫았었거든. 그리고 하준이랑 어린이 미술관 같이 못와서 아쉬웠었는데 같이 왔어. 하준이랑 미술관 짧게 둘러봤어 미술관앞에 그냥 주차하고 동물원으로 이동 리프트도 정말 오랜만이네 우리 하준이가 무서워하는게 너무 귀여웠어. 나도 이런거 무서워해서 혼자는 못타, 꽤 긴 코스, 이거 타고 올라가서 맹수부터 보고 걸어 내려오는거야. 내가 제일 좋아하는 호랑이! 태백이 시베리아 호랑이, 현재 여기에는 12마리가 있.. 더보기
웨딩드레스 사진 - 옛날 옛적에 네이버 클라우드에 있는 옛날 사진 좀 봤어요. 둘다 어리고 얄쌍하네요. ㅎㅎ 남편이 이후로 업어 준 적이 없어요. 허리 다친다고.. 이때도 사진 기사님이 업으라고 해서 빼려다가 업어준 컷 ㅋㅋ 결혼식날 2012년 겨울 ㅋㅋㅋ 프로포즈날 이날 받은 롱롱 편지 어디있을까.... 뭘 몰라서 한복에 너무 큰 돈을 지불했었죠.. 왜그랬을까... 하여간 처음이라 모르는거 투성이였죠. 웨딩 사진 찍던 날,, 이때도 이런게 처음이라 뭘 몰랐죠. 이 스튜디오는 없어졌어요. 요런 느낌이 좋아서 초이스 했었어요. 아래는 드레스 투어 갔을때,, 드레스 또 언제 입어보나요. 9년전 어리고 좀 더 날씬했을때,, 그때도 다이어트 한다고 했었지만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