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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

저는 보통 사람을 만나거나 통화하는 일이 적은 편이예요.  

그런데 요즘 들어, 사람들에게 전화를 해보고 하는 일이 좀 있었어요. 좀 많아졌어요. 

3월들어 체력적으로 좀 힘들고 삶에 권태감도 좀 있고..  - 실내 자전거 타기랑 방정리를 하면 기분이 나아질 거 같은데 참 안되네요. 

그런데 가족과 나들이 가는 것은 좋아요. 이때가 가장 마음이 편한거 같아요. 아니면 혼자 외출하거나.. (혼자타임은 원래 그랬는데 요즘은 좀 같이 있으면 좋겠구나 싶기도 해요. 저 왜이러죠) 

좀 나사가 풀린것 같아요.

내면의 변화가 있으면 그 변화에 따라 움직여봐도 괜찮을 거 같네요.. 
봄이 와서...?

 

도서관에 들러 책을 좀 빌려갈까 해요. 좋은 책을 만날 수 있길

오늘은 오랜만에 요리를 해서 저녁을 먹겠어요. 메뉴는 죽 - 요즘 위가 안좋아요. 소화가 안되는 느낌입니다. 


1. 따뜻한 사람이 좋아요.
2. 도서관은 가보니 휴일이었어요.
3. 죽이랑 디저트까지 잘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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