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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행의 시작 - 나의 서울 체크인 1, 레스케이프 호텔

등교 눈치게임에 져서 나왔다가 집에 돌아가는 길에 보이는 나무의 예쁜 연둣빛
하준이가 학교 들어가면서 한번 두번 세번 뒤돌아 인사해 주었어요. 언젠가 제가 뒤돌아 인사해 주면 좋겠다고 했었어요. 우왕 ㅠ

남편이 볶음밥을 해서 먹네요.

제가 짐싸기 막바지 단계일때 주특기인 부주의함으로 노트북 가방이 제 엄지발가락에 떨어졌어요. 너무 아팠어요. 이런 사고가 나다니 ㅜㅜ

레스케이프 호텔 도착이요~, 하준이가 우와 하네요.
새로운 분위기의 호텔로 첫날을 시작합니다.

다친 엄지

귀여운 밴드가 위로해줍니다.

하준이 책을 읽고 글씨쓰기

키도 독특합니다.

피트니스 구경

하준이랑 바로 옆 신세계 본점 가서 저녁거리 사왔어요.

하준이랑 대화하며 재미나게 먹었어요.

본인짐 수납 귀엽

피트니스 잠시 다녀왔다가

욕조 타임 가지고요.

출출해져서 밖에 나갔어요. 편의점 쇼핑하고 돌아왔습니다.

엘레베이터가 위로 올라가는 모습을 표현하는 거래요~

어느새 단짝 여행메이트가 된 나의 아들~

야밤에 신라면은 진리

골프 치시고 초밥 드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큰 아들

장꾸 왜 같이 안오는 거야?!

킬힐 본방 오예~!

아이 귀여워

세면기 좀 맘에 들어요. 나중에 이렇게 세면대 두개 나란히 하고 싶어요~

우리 이제 잘까~~

아침

예약해 놓은 시간 막바지에 가서 가벼운 오운완

발부상으로 슬리퍼가 편해요

샤워하고 옷입고 스타벅스 리저브 고고


브런치 세트
다행히 수프 좋아하네요

오늘의 책읽기와 글씨 쓰기

체크아웃 하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