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스벅스에서 회사 할 일을 마무리 하고, 이제 글을 한 편 쓰고 책을 읽다가 집으로 갈 예정이다. 

우선순위가 높은 일을 빨리 처리하고 쉬는 것이 좋다. 집에서는 안할 거 같아서 부부의 세계 마지막편을 포기하고 나왔다. 

율동공원을 한바퀴 돌고 스타벅스에 왔다. 

집에 가서는 빨래, 청소를 하고, 교회 온라인 모임 하고 쉬어야지. 이따가 원투랑 외출을 할지는 모르겠다. 

어제와 오늘 휴가를 내가 하고 싶은 일들로 채우며 시간 보내기. 참으로 기분이 좋은 일이다. 

어제는 무얼 했냐면, 

영어스터디 모임, 기구 필라테스 마지막 수업, 맛있다 정식가서 아보카도 비빔밥 먹기, 율동공원 한바퀴, 스벅타임-회사일 포함, 율동공원 한바퀴 후 집에 가서 하준이랑 베라 먹고 티비보다 잤다. 남편은 밤에 골프치러 나갔음. 

오늘의 휴가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