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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초등학교 입학식날

3월 2일 날이 밝았다.

엄마의 정성, 아침 , 쿨하게 아이가 밥은 안먹고 계란후라이 한개를 주문하셨다. 네.. 너니까 해준다. 

정성이 담긴 브랙퍼스트

준비하다 보니 첫날부터 지각이네.. 흠.. 오포터널 앞부터 좀 정체에 주차장 붐빌까 우려되어서 들어갈까 말까 하다가 들어갔다가 완전 고생... 하여 좀 지각쓰 

고생의 주차장 트라우마로 당분간 못갈듯.... 

여러 홍보물 가운데 쿨하게 가져가라는 내 스타일의 홍보물 

차를 일단 빼야 해서 운동하는 곳으로 옮겨 주차해놓고 걸어서 농협으로 갑니다. 온리 농협통장으로 학교 금액 한다고 하네요. 

화창한 날 선글라스 필요한 날이네요. 

 

은행 대기 갈때마다 좀 어마무시 해요.. 입학식 끝날때까지 되면 좋겠는데... 

다행히 시간이 딱 맞게 통장을 만들고 학교로 갑니다. 

학교 풍경 

포토존 사전 스캔 

 

챙겨간 앵클부츠 2종 차에 두고 왔어요. 어쩔 수 없죠. 주차장이 그럴 줄 몰랐어요. 신지도 않고 그냥 집에 가져왔어요. 

반가운 이웃 친구를 만났는데 신기하게도 같은 반이었어요. 3살때 어린이집 같은 반 이후에.. 

아름다운 미소의 그녀와 인증샷을 남기고 

점심 먹으러 갑니다. 

 

숙아채 콩나물국밥 오랜만에 방문했어요. 

남은 녹두전을 포장해주셨답니다. 

다이소에 가서 하준이 장난감 두개랑 네임펜 사고요. 

카페 가야죠. 커피 한잔 제가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이제 가자고 합니다. 

운동장샷 

 

어린이집 친구의 고백 편지 ㅎㅎ 

뭔가 많이 한거 같아요. 좀 두통이 있네요. 이알리미는 꽤 자주 오네요. 내일 준비물까지 챙겨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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