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용인 자연휴양림 다시 오다 토요일 아침 용인 자연휴양림으로 출발합니다. 제 피크닉 가방을 꺼냈습니다. 한 세번째 쓰는건거 같고요 택도 안뗏어요. 하준이 몸만하네요. 베개 신발 얇은 블랭킷 정도 넣었습니다. 남편이 요거 주문해놔서 처음 씁니다. 캠핑의자 두개도 넣어서 남편이 가져왔어요. 스티커는 하준이가 나란히 붙여놨네요. 자리맡고 텐트치기까지 순조롭게 진행되어서 우리 많이 발전했구나 싶었는데 방심하던 순간 사소한 돗자리 사건으로 남편이 기분이 상해서 내가 풀고자 했으나 꽁한 에이형 태도에 저도 급 기분상했어요. 놀러와서 제 기분이 상하게 하는 것을 제가 최고로 싫어합니다. 우리 나이 이렇게 됐는데 유치하게 그래야되겠니 저는 환기를 위해 매점에 가서 김밥과 따뜻한 라떼를 사왔어요. 물티슈랑 휴지도요 여기 곤충 노린재가 있어요. 저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