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퉁이카페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 아이와 둘이 첫여행 - 서울호캉스 롱 데이오프가 있고, 더이상 아이와 둘이 집에 못있겠어서 둘이 떠나보기로 했다. 처음엔 제주도를 생각했는데 공항까지 가는것도 일이고 (사실 어디든지지만), 부산 등도 좀 후보에 올랐다가 아주 근교도 알아보다가 서울 호캉스를 가기로 하였다. 2박 3일로 생각은 했지만 숙소는 첫날만 예약했다. 그냥 접고 일박이일이 될 수도 있고, 다음날은 나중에 예약해도 되니까. 날이 밝았다. 짐싸고 풀기 정말 여행의 안끌리는 점이다. 캐리어 두개를 싸고, 작은 것은 하준이가 끌고 다닐줄 알았는데 나의 오산이었다. 캐리어 두개와 함께 버스에 오르는 순간, 아,, 잘한 걸까.. 차가 나았으려나... 힘들긴 했다. 인사동 나인트리가 첫날 호텔이었다. 호텔 검색 이런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검색 하고 예약을 했다. 감격스러운 호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