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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봄이 오는가

영상 10도까지 올랐던 오늘, 다시 추워진다고 하는것 같은데
요 며칠 외출시에 햇살과 느낌이 봄이 오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올 겨울은 유난히 추운 느낌이 있었다.
아이 도서관 수업 바래다 주며 같은반 여자아이가 반갑게 인사하는걸 봤다. 혼자 씩씩하게 수업오는 아이도 있었다.
수업 기다리며 바닐라라떼 마시면서 책을 봤다.
오늘은 삼시세끼의 압박이 느껴졌는데
계란후라이 + 3분카레(팬케잌해달라고 했는데 재료가 안보인다) + 미역국(아이가 미역국을 좋아해서 다행) 으로 아이식사 해결했다.

나에게 너그러운 날이기 때문에 초코꼬북칲, 매운 새우깡, 오감자랑 컵라면도 먹었다.

아이 국영수 홈스쿨링을 시작했다.
나의 예민함으로 화를 못참고 애를 두번 울렸다. 학습과는 상관없는 내용, 아들아 워닝을 주면 너도 조심을 좀 해다오.
영어웹사이트 리딩게이트 패스워드를 재발급받았다. 유후 사용할 수 있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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