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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영화 등 리뷰

영화 비상선언

토요일 오전 9시 조조 영화로 비상선언 보러 나갑니다. 

남편이 보고 싶다고 해서 알게된 영화인데 혼자 보게 되었네요 

판교cgv, 백화점 오픈 시간 전에 게이트 3번쪽 엘레베이터를 이용하여 올라갑니다. 오늘은 7층 상영관으로 바로 올라갔어요. 

시작 몇 분 전에 입장했어요. 

사람 없는 쪽으로 뒷좌석을 선호합니다. 

상영관은 약간 추울수 있어서 얇은 스카프를 두르고 포근한 느낌으로 관람했습니다. 

140분이나 되는 긴 러닝타임으로 끝에는 화장실이 조금 가고 싶어졌어요. 

 

우리 사회는 영화 속 캐릭터 전도연, 송강호, 이병헌 같은 사람이 필요합니다. 

처음부터 중간까지는 재밌으나 그 이후에 아쉬움을 표하는 리뷰내용이 많았는데, 저는 울며 나름 감동 받아가며 나쁘지 않게 보았어요. 

 

이제 서울쪽으로 갈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