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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물리적인 거리 (personal space)



오전 일찍 스타벅스이다.
내가 좋아하는 장소인데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너무 많더라.
지금 현재 이쪽 공간 나포함 4명, 다 혼자, 너무 좋아. 혼자왔던 두 명은 조금 전에 일찍 자리를 뜨셨어. 이 분들도 다 마음에 들어. 그냥 보면 이제 탁 알아. 다들 좋은 하루를 보내시기를.. 글을 쓰는데 한 분 또 가신다.. 어쩜 라이프 스타일 이다지도 비슷하죠? ㅎㅎㅎ
그 어떤 방해도 없이 집중할 수 있는 지금, 너무 좋아.
혼자 다니다 보니 좌우 앞뒤에 사람이 없는 것이 좋다. 편안함을 느끼는 거리도 좀 넓은 편
조금 전에 아이맥스 영화관 좌석을 예매했다. 코로나도 풀리고 이제 좌석이 좀 예매가 많이 되있는 편이더라.
사람 없는 쪽으로 하려고 나름의 고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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