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이펜션 #가족휴가 #가평펜션 썸네일형 리스트형 휴가의 시작 - 모아이 펜션 5일 연속 근무를 마치고 긴 휴가와 데이오프의 시작입니다. 휴가 가는 날 아침에 짐을 싸기 시작했어요. 짐싸기를 미리 못하는 스타일이예요. 짐싸다가 지쳐서 카페에 다녀오기로 했어요. 남편은 비와서 나가기 싫고 배달 시켜 먹는다고 해서 혼자 나왔어요. 우비입고 장화신고 나가서 샐러드랑 커피 마시고, 온라인 예배도 했습니다. 머리도 좀 정리가 되었고 좋았어요. 집에 가서 마저 짐을 싸고 출발했어요. 도서관에 반납 대출 건으로 들르고 하준이 색종이를 사기 위해 판교 롯데마트에 갔어요. 가평 모아이 펜션이 첫 숙소였어요. 지나가다 시선을 끄는 노란 펜션이 궁금했던거 같아요. 저는 호텔파지만 이번 휴가는 좀 다르게 구성해보았어요. 빗 속 도착해서 짐이동하고 들어갔어요. 남편은 캐리어를 계단 위로 가지고 올라갔는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