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thing special

잠원한강수영장

applemint5_ 2022. 7. 15. 20:02

어딜 갈까 하다가 남편과 의견이 안맞고 해서 잠원한강수영장에 갔어요. 

하준이도 수영장 안간다고 해서 저 혼자 잠시 놀다 왔습니다. 한강수영장 한 번 가보고 싶었어요. 

수영복을 가져왔는데 아까 못찾았던 겁니다. 

 

금요일 오후, 다행히 사람이 많지 않고 적당히 여유로왔어요. 

 

 

 

 

예쁜 물색깔~~

 

45분 하고 15분 쉬는 시간 있고 하네요. 

 

 

풀이 총 3개, 수심 40, 80, 성인용 이렇게 있었던 거 같아요. 

둘러 보았습니다. 

 

썬텐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고요. 

 

 

 

 

 

제 자리예요. 무료파라솔 자리 있어야 하는데 하고 왔는데 여유 많았어요~~ ^^

큰 타올 하나 있으면 돗자리 위에 깔고 있으면 좋습니다. 갑자기 오게 되는 바람에 준비 부족이요. 그래도 차에 수건 하나가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원투를 만나 밥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매드포갈릭 이 피자가 맛있었어요. 

아티제 잠시 

둘은 서점에 있고, 저는 바로앞 분당구청 잠시 걷고 왔어요. 

 

 

덥지만 그늘쪽은 괜찮았어요. 

저는 이런 나무 잔디 야외 참 좋아합니다. 

다시 원투 만나 집에 와서 여행짐정리 했어요. 잘 보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