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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알라딘 중고 서점

아침에 아이 셔틀버스 시간 아슬아슬하게 타고 갔겠지. 이따 물어봐야겠다.
일찍 일어났는데 내가 딴거 보다가 나가는 시간을 넘겨 버렸네, 스스로 언제 시간보고 나가려나... 곧? ㅎㅎ

모닝루틴 후(청소기 홈트 춤연습 오랜만에 큐티)에 준비하고 외출했다.
버스타고 은행갔다가 다이소 들렀다가(사려던것 품절, 하나는 잊어버리고 안봤네) 커피


책팔러 간 알라딘 중고서점, 최상급으로 현금을 받고요.

책을 살까 하다가 나중에 도서관에서 빌려 읽기로 하고

동전 좀 보태서 kfc 사서 왔어요.

취향이란 것이 참으로 중요한데, 나는 살거 있을때 사는거 외에 쇼핑을 좋아하지 않고. 예전에 비해 요즘 쇼핑을 덜한다. 근데 어제도 사고 싶은걸 보긴 했는데 품절이어서 주문 못함. 이미 뭐가 많다. 꼭 사고싶고 필요한 것만 사겠어. 오늘 집에 와서 옷이랑 가방 신발을 조금 폐기물함에 넣고 왔다. 그러다가 잊고 있던 신발들도 발견함. 하나는 버려야 하는 상태인데 놀랍도록 편해서 일단 두었다.
갈수록 에너지가 줄어서 그런지 아 내가 이렇구나 하는 것을 여전히 새롭게 알게 되는 것들이 있다. 앞으로도 많겠지. 변하기도 하고
카페에서 라떼 맛이 좋았으며 들려오는 음악이 좋아서 좋았다.


아이 특공무술중

오늘은 셋이 같이 저녁먹어서 좋았구
라스보며 간식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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